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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XR 융합 기술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실감형 콘텐츠를 시연중인 이복은대표 /사진제공=에스씨크리에이티브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1,000개의 혁신 기업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하는 국가 주도 프로젝트로, 이번 선정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인공지능(AI)과 XR 디지털 미디어 아트 기술을 융합해, 다채로운 실감형솔루션과 기업 간 거래(B2B)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국내외 전시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디지털 실감 콘텐츠의 산업 전반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자동화 큐레이션 시스템과 3D 공간 콘텐츠 생성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플랫폼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순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콘텐츠 융합이라는 혁신 분야를 뚝심 있게 개척해 온 이복은 대표가 이끄는 에스씨크리에이티브가 ‘혁신 프리미어 100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쾌거는 변방으로 여겨지던 지역 기반 청년 벤처기업이 중앙정부의 핵심 혁신 프로젝트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스씨크리에이티브의 이복은 대표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에 대해 “기술은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잇는 매개체”라며, “우리는 AI와 XR을 통해 사람, 공간, 감정을 연결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은 이러한 우리의 철학과 실천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의 혁신적인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을 단순한 성과로 여기지 않고, 퀀텀 점프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혁신 프리미어 인증’이라는 높아진 대외 신뢰도를 바탕으로 AI 및 XR 융합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스씨크리에이티브가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 /사진제공=에스씨크리에이티브

이처럼 이복은 대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인간 중심의 가치 창출 도구로 여기는 철학과, 이를 현실로 구현해 온 에스씨크리에이티브의 노력이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이라는 국가적 인정으로 이어졌음을 강조했다.

앞으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이 대표의 리더십 아래 더욱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AI·XR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으로 에스씨크리에이티브는 ‘혁신 프리미어 인증’을 획득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 및 비금융 지원, 부처별 연구개발(R&D) 사업 가점, 글로벌 전시·홍보 기회 확대 등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된다.